9월 코스트코 장바구니 리뷰 코스트코 추천상품

코스트코는 한달에 많이가면 두세번 정도 가요.
냉장고에 쌓아놓고, 소분해서 두고 먹는걸 지양하는 편이라 사실 술사러 가는거라해도 무방합니다^>^
그래서 저희는 항상 최소한으로만 코스트코 장을 봐요.
사실 아무리 저렴해도 대용량이라.. 쉽게 안사지더라고요. 일단 장바구니 리뷰 시작합니다~ !

낱개로 6팩이 포장되어있는 애슐리 케이준볶음밥!
할인중이라 11,000원이 조금 안되게 샀던 것 같아요.
되게 맛이 신박했어요.
막 맵지않고 살짝 매콤 하면서 많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어요.
급할 때 하나씩 뜯어서 먹기 너무 간편하죠 ~ ! !

친환경 컷&슬라이스(6,000원대)
영 빨리 물러지더라고요..
앞으로는 안사려고요 ㅎㅎ

n번째 사는 알콜보충용 저렴한 맨 화이트와인.
아프리카에서 만들어진 와인인데
만오천원 정도의 가격에 와인4병정도가 들어가는 팩와인입니다.
맛은 약간 밍밍하면서도 가볍게 먹기 좋아서 저희집에서는 알콜보충용으로 사용합니다.

처음사본 로스트치킨.
가격은 7천원정도였는데 닭이 매우 큽니다.
집에와서 에프돌려서 먹었는데 양 진짜 많더라고요.
닭가슴살은 거의 떼어서 볶음밥해먹게 뒀는데도
양이 많아서 다 못먹었어요.
아 그런데 좀 짜요 ㅎㅎ
(많이요 . ..)
그래도 남편은 맛있다고 재구매의사 있다고 하는데
저도 재구매의사는 있지만 애매한 느낌ㅎ~

이건 시음해보고 산건데
꽤 괜찮더라고요.
위스키파 이지만 그래도 소주맥주보다는 와인이라
항상 상비약처럼 와인구비중 ㅎ~


매번 갈때마다 고민만 하다 못샀던 소고기다짐육.
이게 2.2키로정도인데 3만원이 안되는 가격으로 진짜
가성비좋더라고요.
아기볶음밥, 와퍼, 떡갈비, 아기떡국, 라구소스만들고
먹어도 먹어도 끝이 안나요.
그래도 다양한 요리에 쓰일 수 있어 다음번에도 재구매 할 것 같아요.

소분 꽤나 귀찮지만 요건 든든 하네요-