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페추천 로컬스티치 통영 카누광고에도 나왔대요
오히려좋아.
왜냐하면 이전에 가보고싶었던 카페가있어서
갔더니 자리가 없어서 튕겼거든요.
그런데 심지어 2-3인은 되는데 그이상은 안되는 카페였음.
그래서 지나가다보고 궁금했던 로컬스티치로
바로 이동했어요.

로컬스티치 통영 건물은 예전 은행 건물이었대요.
건물이커서 처음에는 응 ? 호텔을 개조했나 ? 싶었는데
은행건물이었다니 신기하더라고요.
그리고 지금은 숙소가 맞아요 !
숙소 겸 카페.

딱봐도 넓은카페.
그리고 강구안 옆쪽으로 위치하고있어
관광객들에게 접근성도 좋네요.
그런데 통영강구안 근처 주차 헬이거든요.
주차는 진짜 각오하고 가세요 . ..
충무김밥 먹으려고해도 두세바퀴 돌아야 하고
로컬스티치 통영도 마찬가지 ..
저희는 운이 좋았습니다만..

하 그래도 넓은 공간에
너무 좋더라고요.
통영 유명카페들 몇군데 가봤는데
어딘 커피가 별로, 어딘 소리울림이 너무 심하고
마음에 딱 와닿는 곳이 없었는데
이제 통영카페는 로컬스티치 통영만 가려고요.


자리도 넓직하다 못해 대대형 카페임.
구조배치를 넓게해서 테이블간 간격도 아주 넓어요.
특히 통영은 여행지라 여행을 많이오시는데
다같이 오기도 넘 좋을 것 같았어요.
저희도 이날 5명이었거든요 !

이그림 ㅎ
여긴 영도아닙니꺼..

일층은 꽤 사람이 많아서
궁금한거 못참는 저는 이층으로 가봅니다..



올라갔더니 한켠에 소품샵도 있네요.
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어요.

그리고 2층이 핫플이네요 ..
여기 너무 좋죠.
강구안이 보이는 자리 ㅜㅜ
너무 분위기있고 통영 풍경을 잘 살릴 수 있는
큰 창과 자리까지 완벽하더라고요.

으으 넘 좋았다구요.


커피사진은 없네요.
커피도 맛있었고 상하목장 아이스크림도 팔아서
아이가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있어서 좋았어요.
그리고 충격적이었던 시루떡같은 케이크.
남편이 이상한걸 가져오길래 웬 시루떡이냐 했더니
이거 이름이 말렌카더라고요.
지인짜 맛있어요 인생 케이크를 통영에서 만나다니.
요즘 카페를 안다녀서 그런지 이런 종류의 케익이
있는지도 몰랐는데 진짜 꾸덕하니 달지않고 너무 좋았어요.
말렌카 꼭드세요...........